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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된 것 같아"...'나이거참' 허참X서레프, 61살 차이 첫 만남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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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허참과 서레프가 새롭게 합류했다.

12일 방송된 tvN '나이거참'에 새로운 얼굴이 등장했다. 바로 러시아인 엄마와 한국인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10살 서레프였다. 서레프는 자신에 대해 "전 그냥 말이 많다. 수다쟁이 같다"고 말했다. 가만히 듣던 이솔립은 "전원책 할아버지처럼 말이 많냐"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오정연은 새로 합류한 할아버지를 공개하기에 앞서 "이분은 대한민국 방송 사상 역사적인 인물이다. 이분을 모르시는 분이 대한민국 중에 없을 거다. 몫고리가 엄청 우렁차다. 세 글자면 다 안다. 이분 주위에는 여자가 끊이지 않는다. 제가 마지막 여자다"라고 말했다.

이어 10살 서레프가 등장했다. 서레프는 힌트 사진을 보고 "이걸 어떻게 맞혀"라고 난감해 했다. 그는 "마이크를 들고 있다"며 "부자인 것 같다. 개그맨 아니면 가수 같다"고 추측했다.

서레프의 짝꿍은 다름 아닌 허참이었다. 이에 오정연은 "허참 선생님이 같이 방송한 여자 MC가 123명이다. 저까지. 제가 마지막으로 MBN '엄지의 제왕' 같이 했다"며 '마지막 여자'에 대한 해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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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레프와 허참의 첫 만남 장소는 인사동이었다. 서로를 알아보지 못했던 두 사람은 우여곡절 끝에 만나 한 식당으로 향했다. 61살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은 어렵사리 대화를 이어나갔다. 서레프는 "할아버지 직업이 뭐냐"고 물었고, MC라는 대답이 돌아오자 "헐"이라고 반응했다. 허참은 "헐을 좋아하네"라며 어색해했다.

또 허참은 서레프에게 "러시아어를 잘하겠다"고 말했고, 서레프는 '고맙습니다'라는 뜻을 가진 러시아어 '스파시바'를 발음했다. 어쩐지 욕처럼 들리는 말에 허참은 당황한 모습이 역력했다.

두 사람의 공통 관심사는 유튜브였다. 서레프는 어떤 크리에이터를 좋아하냐고 허참에게 물었지만, 허참은 어려운 이야기가 담긴 영상을 틀었다. 서레프는 "이상한거 보여주지 말라"고 해 또 한 번 허참을 당황케 했다.

허참은 자신이 하는 게임을 보여주기도 했다. 허참이 하는 게임은 사격 게임. 서레프는 사격 게임에 도전, 두 번째 도전 만에 성공했다. 특히 서레프는 반말로 "내가 고수라고 했잖아"라고 말했다. 서레프는 "잘못 말했다"고 민망해했다.

허참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이게 지금 친해진건지 싶다. 다음엔 좀 근엄하게 해볼까"라고 말했다. 서레프는 "기분이 좋다. 친구가 된 것 같다"고 했고, 허참이 무섭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안 무서웠다"고 답했다.

한편, 이외에도 오랜만에 만난 전원책과 이솔립, 변희봉과 김강훈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