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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중 정식 출시 예정인 ‘프린세스커넥트 리다이브’는 50명 이상의 매력 넘치는 미소녀 캐릭터와 길드 구성해 모험을 펼치는 모바일 RPG다. 애니메이션 같은 영상미와 사운드 연출, 유명 성우진의 목소리 연기, 전략 전투와 방대한 콘텐츠 등이 특징이다.
사이게임즈의 대표작 ‘그랑블루 판타지’와 ‘섀도우버스’의 프로듀서 기무라 유이토가 제작했으며 지난해 일본 시장에 출시돼 큰 인기를 끌었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현재 현지화 작업 중인 게임 화면을 담았다. 시나리오 퀘스트, 이용자간 대결이 펼쳐지는 ‘배틀 아레나’, 캐릭터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길드 하우스’ 등 ‘프린세스커넥트 리다이브’의 주요 콘텐츠 소개로 구성됐다.
여기에 ‘진격의 거인’ 등의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위트스튜디오와 ‘광란가족일기’, ‘앙상블 스타즈’ 등의 메인 시나리오 작가 아키라, ‘사쿠라대전’, ‘원피스’의 메인 테마곡을 작곡한 다나카 코헤이 등이 협업해 완성한 애니메이션 연출도 확인 가능하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이달 중 사전예약 이벤트도 시작할 예정이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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