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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미녀 수영천재 이케에, 백혈병 투병 공개 '응원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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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이선호 기자] 일본의 수영 천재가 백혈병 투병 사실을 알려 안타까움을 안겨주고 있다.

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는 수영스타 이케에 리카코(19)는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백혈병 투병 사실을 공개했다. 이케에는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 관계자의 여러분에게 알립니다"면서 "호주에서 컨디션이 좋지 않아 긴급 귀국해 검사를 받은 결과, 백혈병 진단이 나왔습니다"라고 충격 고백했다.

이어 이케에는 "제 자신이 아직도 믿지 못하고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하지만 제대로 치료하면 완치되는 병이기도 합니다. 치료에 전념하여 하루빨리 더욱 강해진 이케에 리카코의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따뜻하게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라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케에는 2015년 세계 선수권대회에 중학생으로 출전하며 일본여자수영계의 간판스타로 떠올랐다. 100m 접영이 주특기이다. 2016년 리오 올림픽 결승에 진출해 5위에 올랐다. 특히 작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6관왕에 올라 대회 MVP에 올랐다.

개인 종목 12개와 계영 종목 9개 등 총 21개의 일본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 후보로 기대를 받고 있다. 출중한 외모로 미녀 수영스타로 인기를 한 몸에 받아왔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백혈병 투병으로 올림픽 출전 여부도 불투명해졌다. 이날 백혈병 투병사실을 알리자 많은 팬들은 쾌유를 기원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닛칸스포츠'는 백혈병은 의학의 진보로 백혈병 투병을 끝내고 복귀한 선수도 있다면서 응원을 보냈다. 이 신문은 2018년 11월은 J리그 니카타의 수비수 하야카와 후미야(24)가 2년 만에 복귀했고 2002년 프로야구 오릭스의 이와시타 슈이치 투수가 1년의 공백을 딛고 그라운드에 돌아왔다고 사례를 소개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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