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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향]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력감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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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비전 블리자드가 12일 대규모 정리해고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경향게임스

사진=액티비전 블리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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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비전 블리자드는 기능 집중화와 수익 증대를 위해 수백 명의 인력을 감축할 계획이며, 금요일 주가는 2.5% 하락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11월 기준 '오버워치', '하스스톤', '데스티니2'와 같은 게임의 매출액이 감소해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버워치'의 유저 수가 정체되고 심지어 감소하기 시작하며 매출이 4억 달러까지 떨어지는 움직임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2018년 제한된 예산으로 게임을 개발할 것으로 예상 돼 많은 비용을 지출하면서 이러한 우려가 확실한 것으로 됐다.

또한,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데스티니를 개발한 번지 스튜디오와 분열을 발표한 후 주가가 7% 하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결국 올해 1월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데스티니' 프랜차이즈와 판권을 넘겼다. 관계자에 의하면 "'데스티니' 게임에 묶여 있던 직원들이 다른 팀으로 이동할 기회가 제한되어 있었다"며, "아마 자신의 직업 안정에 우려하고 있었을지 모른다"고 전했다.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주가는 4개월 만에 거의 절반의 가치를 잃게 됐다. 10월 1일 주당 84.64달러에서 52주 간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43.41달러로 48% 이상 하락했다.

심지어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CEO 에릭 허쉬버그가 3월에 퇴사하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장 마이크모하임이 10월에 퇴사했다.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2018년 동안 두 차례 주요 기업 임원의 퇴출로 힘든 시간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액티비티 블리자드의 CFO 스펜서 노이만은 회사에 대한 법적 의무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12월에 해고되었는데, 이 또한 비슷한 시기에 넷플릭스에 고용된 것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정리해고의 인원 및 자세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이다.

[경향게임스=신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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