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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550m 직벽에 철길. 대륙의 스포츠 클라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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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베이성 양쯔강 언스시의 산에 만들어진 '철길'에서 7일(현지시간) 산악동호인들이 암벽을 타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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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부 후베이성 양쯔강 하류 언스(恩施)시의 산 절벽에 만들어진 '철길'이 스릴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중국 관영 매체인 신화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수직 높이 550m인 철길은 길이가 650m, 850m, 900m 등 모두 3개 코스다.

화강암 바위 코스에는 'ㄷ'자형 발판과 케이블이 고정돼 있다. 등반자들은 바위에 박힌 발판을 밟거나 손으로 잡고 수직과 수평으로 이동하며 암벽 등반의 묘미를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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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이 지난 7일(현지시간) 중국 후베이성 양쯔강 언스시의 산에 만들어진 '철길'에서 암벽을 타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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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암벽등반은 장비 다루는 법 등 암벽 기초과정을 익혀야 가능하다.

하지만, 이곳 철길 암벽장은 일반적인 암벽장의 모습과 오르는 방법이 사뭇 다르다. 관광객들은 안전을 도와주는 빌레이어가 없고 스스로 확보할 줄을 걸며 오른다. 몸의 안전을 확보하는 하네스와 헬멧이 전부고 암벽화는 신지도 않았다. 접척력이 좋은 암벽화는 일반적인 암벽등반에서는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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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이 지난 7일(현지시간) 중국 후베이성 양쯔강 언스시의 산에 만들어진 '철길'에서 암벽을 타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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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로만 보자면 전문 암벽등반가도 오르기 힘든 직벽이지만 관광객들은 거침없이 암벽을 오른다. 담력만 있다면 얼마든지 암벽의 묘미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중국의 블루스카이 구조팀원인 센강(沈钢)과 군 출신 양 따오(杨弢) 가 힘을 모아 만들었다. 두 사람은 빼어난 자연경관을 활용해 가난한 지역민들의 소득을 늘리고 스포츠 동호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탈리아의 '비아페라타(Via Ferrata)'의 코스를 착안해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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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이 지난 7일(현지시간) 중국 후베이성 양쯔강 언스시의 산에 만들어진 '철길'에서 암벽을 타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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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내에도 중국 철길과 유사한 장소가 있다.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매바위에 만들어진 100m 높이의 아이언웨이(ironway)가 그곳이다. 김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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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군 용대리 매바위에 만들어진 아이언웨이. [사진 아이엔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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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이 지난 7일(현지시간) 중국 후베이성 양쯔강 언스시의 산에 만들어진 '철길'에서 암벽을 타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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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이 지난 7일(현지시간) 중국 후베이성 양쯔강 언스시의 산에 만들어진 '철길'을 타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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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이 지난 7일(현지시간) 중국 후베이성 양쯔강 언스시의 산에 만들어진 '철길'에서 암벽을 타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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