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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올해 신작 강화...넥슨 인수 관심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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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올해 공격적으로 신작 라인업을 확대한다. ‘리니지2M’ 등 기대작으로 평가받는 5종의 게임을 연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신작 부재에도 비교적 선방한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는 신규 수익원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넥슨 인수전 참여에 대해서는 "전혀 검토한바 없다"는 입장이다.

윤재수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2일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리니지2M, 블소2, 아이온2 등 신작 모바일게임 5종은 시기를 확정하기는 어렵지만 올해 출시한다는 계획”이라며 “신작 확대를 준비중이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2018년 연간 실적 결산(이하 연결기준) 결과 매출 1조7151억원, 영업이익 6149억원, 당기순이익 421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영업이익은 5.11% 상승했으나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48%, 5.0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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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실적은 매출 3997억원, 영업이익 1126억원, 당기순이익 676억원이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5.06%, 40.51% 하락했고, 당기순이익은 44.0% 줄었다.

신작 부재에 따른 영향으로 매출은 주요 게임에서 모두 감소했다.

모바일게임 매출은 913억원으로 82억원 줄었으며 온라인게임도 리니지 150억원(4억원↓), 리니지2 64억원(2억원↓), 블레이드&소울 120억원(41억원↓) 등도 감소했다.

지역별 매출 역시 국내 1조2333억원(1006억원↓), 북미·유럽 1282억원(120억원↓), 일본 352억원(80억원↓), 대만(15.8억원↓) 등 모두 감소한 가운데 로열티 매출만 리니지M의 대만 출시 성공으로 전년대비 39% 증가한 2816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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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부재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실적은 비교적 선방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엔씨소프트는 앞서 언급한 주요 모바일신작을 올해 출시하고 아울러 ‘리니지 리마스터’ 등 기존 온라인게임에 대한 업그레드 작업 병행, 실적 반등을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최근 이슈로 떠오른 넥슨 인수전 참여에 대해서는 의사가 전혀 없다며 선을 그었다.

윤 CFO는 “올해 신작 뿐 아니라 인수합병 등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모든 작업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며 “넥슨 인수는 전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