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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미·중 무역협상 관망에 소폭 하락…WTI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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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11일(현지시간) 소폭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0.31달러(0.6%) 하락한 배럴당 52.4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거래되는 브렌트유 4월물 가격은 0.59달러(1.0%) 내린 배럴당 61.51달러로 마감했다.

미국과 중국이 이날 베이징에서 무역 전쟁을 끝내기 위한 실무협상을 재개한 가운데 투자자들이 관망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CNBC방송은 풀이했다.

차관급 협의에 이어 오는 14~15일에는 장관급 무역회담이 베이징에서 열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주 무역협상 마감시한인 3월 1일 이전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할 계획이 없다고 밝혀 협상 타결이 실패로 끝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고조시켰다.

프라이스선물그룹의 필 플린 석유 애널리스트는 “미·중 무역 전쟁에 대해 많은 불확실성이 있으며 경기둔화 우려도 존재한다”고 말했다.

그레이트아메리칸그룹의 팀 맥널티 매니징 디렉터는 “지난주 미국 시추전이 늘어났다는 것을 목격하고 나서 이날 WTI가 다시 떨어졌다”며 “미국 원유업체들은 현 유가 수준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으며 심지어 이들 중 많은 수가 올해 유가가 더 하락해도 이익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투데이/배준호 기자( baejh9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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