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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프리바이오틱스 섭취하자 3주 만에 체중 크게 감소…섭취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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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프리바이오틱스 섭취하자 3주 만에 체중 크게 감소…섭취 방법은? /프리바이오틱스, 사진=TV조선 방송 캡처


아시아투데이 온라인뉴스부 = 프리바이오틱스 효능에 관심이 집중됐다.

12일 오전 7시 40분을 넘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프리바이오틱스'가 등장했다.

최근 한 의학정보 프로그램에는 음식을 먹어도 살이 찔 수밖에 없는 원인으로 비만세균 퍼미큐티스균과 이를 억제하는 프리바이오틱스를 소개했다.

제작진은 실험 참가자들에게 전문가가 설계한 섬유질 식단과 운동, 그리고 프리바이오틱스를 약 3주간 섭취하게 했다. 실험 결과 이들은 원활한 배변 활동과 함께 비만도 측정에서 체지방량이 눈에 띄게 감소했고, 콜레스테롤 역시 개선됐다.

의학 전문가는 "프리바이오틱스를 꾸준히 섭취할 경우 유익균의 수가 늘어나 면역체계를 건강하게 조절하는데 도움을 준다"라며 "비만뿐만 아니라 당뇨, 아토피나 천식과 같은 자가면역질환 예방 효과까지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단 과다 섭취 시 가스 증가, 복부 팽만감,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하루 3~8g(1~2티스푼)을 섭취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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