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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컷] 밤새 게임을 해도 '우수 학생'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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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잘 하면 장학금 주는 대학들



(서울=연합뉴스) 전승엽 기자 김지원 작가 임지영 인턴기자 = "게임만 하지 말고 공부해!" 어릴 적 한 번쯤 들어봤던 말.

게임, 만화책…

너무 많이 좋아하면 '우수한 학생'이 될 수 없다!

하지만 게임을 좋아하고 열심히 하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학교가 있다면…

미국 텍사스주(州) 콩코르디아 대학교

"올해 가을학기부터 게임 분야에 총 1만8천 달러(한화 약 2천만 원) 규모의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게임팀을 운영하는 대학은 약 100여 곳 여기에 콩코르디아 대학교도 동참했다.

오버워치·리그 오브 레전드 등

이른바 '대세' 게임 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이면 장학금 수혜자가 되는 것.

"(리그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학교 대표 운동선수와 동일한 대우를 받을 것" -론다 시그레이브스 콩코르디아 대학교 부총장 보

e스포츠(e-sports)

단순한 오락거리를 넘어 스포츠 분야로서 인정받기 시작한 게임

미국에서 게임 관련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대학교는 유타 대학교를 포함 30곳 이상(출처: Scholarships.com)

캘리포니아대학교 어바인캠퍼스(University of California-Irvine) 학생들을 위한 게임 경기장을 짓기도.

세계 최고 수준 게이머들을 배출한 e스포츠 강국 대한민국. 다수의 게임 관련 학과와 학부를 설치한 대학과 전문 교육기관.

국내에서도 한국장학재단, 글로벌 게임 챌린지 등을 통해 게임 개발 등 e스포츠 관련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게임에도 많은 경험과 지식이 필요하다. 다른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최고가 되려면 반복하고 연습해야 한다"- 마크 발도리아 오스틴 대학교 게임 장학프로그램 코치

이제는 옛말이 되어버린 "게임을 하지 말고 공부해!" 밤새 게임을 하고도 장학금 받는 학생들이 있다.

연합뉴스


kir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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