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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한(왼쪽), 김성민 |
남자 100㎏급 조구함(27·수원시청·4위)은 이날 준결승에서 리우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바를람 리파르텔리아니(조지아·1위)에게 한판패를 당했지만, 동메달 결정전에서 빌라로프 니아즈(러시아·19위)를 업어치기 한판으로 꺾었다. 여자 78㎏ 이상급 김민정(31·한국마사회·6위)도 칼라니나 옐리자베타(우크라이나·10위)와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한판승을 거뒀다.
한국은 전날 여자 57㎏급 김지수(19·경북도청) 동메달을 포함해 이번 대회 금 2, 동 3개로 일본(금5·은3·동7), 프랑스(금2·은1·동2)에 이어 종합 3위에 올랐다.
[송원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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