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정겨운, 아내 김우림에 '모닝뽀뽀+꿀뚝뚝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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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 '동상이몽2' 정겨운이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인교진-소이현, 라이머-안현모 부부와 새롭게 합류한 최민수-강주은, 정겨운-김우림 부부의 결혼 생활이 전파를 탔다.

지난해 스페셜 MC로 출연해 팔불출 아내 자랑으로 '아내 바보'라는 별명을 얻었던 정겨운은 '동상이몽2'에 합류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밝혔다.

인터뷰에서 정겨운은 아내 김우림의 등장에 계속 웃음을 지으며 사랑스럽게 바라봐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정겨운은 평소 드라마에서 보던 재벌 2세 본부장의 세련된 이미지와 달리, 아내를 향한 폭풍 애교와 혀가 반 토막 난듯한 말투까지 반전 모습을 드러냈다.

결혼 16개월 차인 두 사람은 '껌딱지 부부' 면모를 뽐냈다. 22평 아담하고 소담한 집에서 아침을 맞은 두 사람. 정겨운은 일어나자마자 김우림에게 모닝뽀뽀를 하며 스윗한 면모를 뽐냈다.

한편,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영된다.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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