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배우 안재욱이 뮤지컬 '영웅'과 '광화문 연가'에서 하차합니다.
안재욱 소속사 제이블엔터테인먼트는 참회와 자숙의 의미로 '광화문 연가'의 대전, 포항, 이천 공연과 개막을 앞둔 '영웅'의 모든 공연 일정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오는 16일과 17일로 예정된 '광화문 연가' 부산 공연은 며칠 남지 않은 상황에서 하차할 경우 큰 혼란을 끼칠 것이라는 판단에 속죄의 마음으로 관객 앞에 서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다시는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걱정과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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