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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웹젠, 신작 ‘마스터탱커’ 사전예약 ‘돌입’…공식 홈페이지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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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대표 김태영)이 상반기 실적 견인을 위한 신작 모바일 MMORPG ‘마스터탱커’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이 게임은 중국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던 작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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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웹젠은 ‘마스터탱커’의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정식 서비스 시작전까지 사전예약을 접수한다. 공식 홈페이지는 게임소개, 캐릭터소개, 콘텐츠 등의 메뉴로 구성됐다.

웹젠은 “콘텐츠와 캐릭터소개 공간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마스터탱커’의 ‘레이드’와 ‘인스턴스 던전사냥’ 등 MMORPG의 재미를 극대화한 핵심 콘텐츠, ‘멀티콘셉트’로 구현된 캐릭터 정보를 다양한 게임영상과 이미지 등으로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웹젠은 공식 홈페이지 내에 게임운영자(GM)와 이용자 간 소통이 가능하도록 자체적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운영하고 미니게임도 제공한다.

웹젠의 신작 ‘마스터탱커’는 지난해 중국에 출시되어 매출 순위 1위까지 올랐던 ‘MT4’의 한국 버전이다. 웹젠은 1분기 중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웹젠은 사전예약 참여자에게 보석 주머니, 일반 던전 스크롤, 실버 상자 등의 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 친구추천 및 미니게임 플레이 등의 내용으로 구성한 이벤트도 연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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