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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매체 "류현진, 전략적으로 홈에서 던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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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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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전략적으로 다저스가 류현진 선발 등판 일정을 조절하면 우세한 통계를 갖게 될 것이다."

LA 다저스 소식을 다루는 미국 매체 다저스네이션이 11일(한국 시간) 2019년 PECOTA 예상 성적을 다루며 류현진을 언급했다. PECOTA는 미국 통계 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의 ‘ZiPS’와 더불어 널리 알려진 통계 프로젝션이다.

PECOTA는 류현진이 23경기에 나서서 131이닝을 던지며 9승 7패 평균자책점 3.77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해 류현진은 사타구니를 부상하며 어려움을 겪었지만, 15경기에 선발 등판해 7승 3패 평균자책점 1.97로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다저스네이션은 PECOTA에 나온 성적보다 류현진이 나을 것이라고 봤다. 그들은 "PECOTA는 류현진 평균자책점이 1.97에서 3.77로 치솟을 것으로 봤다.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2점대에 머무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저스네이션은 류현진 기용을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매체는 "류현진은 원정보다 홈에서 잘 던진다. 다저스가 전략적으로 몇 번의 선발 등판을 건너뛸 수 있도록 하면, 그는 우세한 통계를 갖게 될 것이다. 다저스 선발 로테이션은 류현진을 주기적으로 건너뛰게 할 수 있는 깊이가 있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지난해 홈에서 5승 2패 평균자책점 1.15, 원정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했다. 통산 홈에서 18승 13패 평균자책점 2.85, 원정에서 22승 15패 평균자책점 3.56을 기록했다.

PECOTA는 다저스 에이스인 클레이튼 커쇼 올 시즌 성적을 26경기 선발 등판 164이닝 11승 6패 평균자책점 3.24로 예상했다. 커쇼에게 어울리지 않는 성적이지만, 지난해 구속 저하로 인한 부진이 예상 성적 하락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커쇼 평균자책점 3.24는 2008년 루키 시즌 이후 가장 높은 성적이다. 2018년 커쇼는 과거와 같은 투수가 아니었다. 그의 빠른 볼은 시속 89~91마일 사이에서 방황했다. 그의 구속이 증가할 것이라고 믿는다. 그러나 더는 더는 94~95마일을 던지지는 못할 것이다. 그가 피홈런을 줄일 수 있다면, 그는 다시 엘리트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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