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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첫 연습경기서 日 야쿠르트에 3-5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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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한승혁 시속 147㎞ 2이닝 무실점

내야수 이창진 2루타 1개 포함 2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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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열린 야쿠르트와 연습경기에서 2이닝 무실점한 KIA 한승혁. [사진 KIA 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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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혁은 호투했지만 뒷문이 불안했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전지훈련 첫 연습경기에서 3-5로 역전패했다.

KIA는 11일 일본 우라소에 야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와의 연습경기에서 3-5로 졌다. 1일부터 스프링캠프를 꾸린 KIA는 열흘 만에 처음으로 경기를 치렀으나 패배했다. 안타(9개)는 야쿠르트(7개)보다 많았지만 장타를 허용하고 무너졌다.

KIA는 이날 주전선수 상당수를 배치했다. 최원준(중견수)-김선빈(유격수)-안치홍(2루수)-최형우(지명타자)-김주찬(1루수)-나지완(좌익수)-이창진(3루수)-김민식(포수)-박준태(우익수)로 이어지는 라인업를 꾸렸다. 선발로는 우완 한승혁이 나섰다. 한승혁은 2회까지 여섯 명의 타자를 상대하면서 피안타 없이 볼넷 1개만 내주고 무실점했다. 탈삼진 2개, 최고 구속은 시속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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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야쿠르트와 연습 경기에서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한 KIA 이창진. 지난해 6월 KT와 트레이드로 KIA 유니폼을 입었다. [사진 KIA 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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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점도 KIA가 뽑았다. 야쿠르트 선발 데라시마 나루키를 상대로 2회 초 나지완의 중전안타와 이창진의 좌전 2루타 이후 김민식이 희생플라이를 쳐 나지완을 불러들였다. KIA는 이후 하준영과 홍건희가 2이닝씩을 던지면서 무실점 1-0 리드를 지켰다. 7회엔 이창진의 내야안타, 박준태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2루에서 최정민이 적시타를 때렸다. 8회엔 유민상의 1타점 2루타로 한 점을 추가했다.

하지만 8회 말 등판한 이민우가 무너졌다. 이민우는 2사 만루에서 오른손타자 와타나베 다이키에게 좌중간 담장을 넘는 만루포를 허용했다. 9회 말에 올라온 박지훈도 1실점했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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