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전 프로모 영상에서는 인터내셔널 예선을 시작으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지난 경기들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타격의 샤밀 자브로프와 서브미션의 만수르 바르나위가 보여주는 개성 넘치는 장면이 가득하다.
마지막 장면에는 100만불 토너먼트의 ‘끝판왕’ 권아솔(33, 팀 코리아 MMA)이 등장, 여유롭게 앉아 돈을 뿌리는 최강자의 위엄을 보여줬다. 권아솔은 지난 2017년 100만불 토너먼트 미디어데이에서 “100만불은 큰돈이다. 귀한 외화를 국외로 반출시킬 수는 없다. 이겨서 꼭 지키겠다”며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
이번 대회는 ROAD FC(로드FC)가 새로운 공식 타이틀 스폰서 굽네몰과 함께하는 첫 대회로 결승전 외에 김민우와 문제훈의 로드FC 밴텀급 타이틀전 등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대진으로 구성돼있다. 또한 양해준, 김승연, 브루노 미란다 등 강타자들이 오랜만에 케이지에 올라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두 파이터 중 승리하는 최후의 1인은 5월 제주도에서 ‘끝판왕’ 권아솔과 토너먼트의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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