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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내사랑치유기' 소유진, 윤종훈에 이혼 선언 "더는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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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내사랑치유기' 소유진이 윤종훈에게 이혼 서류를 건넸다.

1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에서는 임치우(소유진 분)를 붙잡는 박완승(윤종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완승은 "목숨 걸고 잘할게. 우리 둘이 살 집 구할게"라며 애원했지만, 임치우는 "그만해"라고 밝혔다. 박완승은 "다신 장미향 안 만날 거야. 수술 날짜도 다시 잡아서 수술할 거야. 내가 다 놀려놓을게. 그러니까 우리 처음으로 돌아가자"라고 했다.

하지만 임치우는 "처음으로? 어떻게? 내가 애기 얘기할 때마다, 어머니한테 구박받을 때마다 무슨 생각했어?"라며 "당신은 아직도 당신이 뭘 잘못했는지 몰라. 내 결혼생활 8년이 무너졌다고. 더 이상 박완승을 믿을 수 없어"라며 이혼 서류를 건넸다. 박완승이 "나 못 해. 안 해"라고 했지만, 임치우는 "당신 얘기 들으려고 온 거 아니야"라고 밝혔다.

임치우는 박부한(김창완)에게 "더는 못하겠다. 이 사람과 이혼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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