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김진태는 일정 따를듯
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북-미 정상회담을 한다고 해서 제1야당이 공당으로서 날짜를 변경할 이유가 없다.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황교안 전 국무총리, 김진태 의원을 제외하고 홍준표 전 대표, 오세훈 전 서울시장, 심재철 정우택 주호영 안상수 의원 등 당권 주자들이 최소 2주에서 한 달 정도 일정 연기를 주장하며 모든 전대 일정을 보이콧하겠다는 입장이라 앞으로도 진통이 예상된다.
최고야 기자 be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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