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2일 동안 치러지는 ‘연습경기’를 비롯해 오버워치 리그 선수와 중계진 및 전 세계 인터넷개인방송진행자(스트리머)가 참여하는 3일간의 ‘이벤트 매치’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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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과 11일 양일간은 팀 연습경기가 열린다. 총 10개 팀이 참가해 2선승제 맞대결을 펼친다. 경기는 용봉탕 해설의 트위치 채널를 통해 한국어 생중계가 이뤄진다. 일부 경기는 김정민 캐스터도 참여한다.
12일과 13일에는 사용자 지정 모드를 활용한 이벤트 매치가 펼쳐진다. ‘1대1 애쉬’, ‘1대1 아나 페인트볼’ 모드와 올 시즌 신규 팀 전체가 참가하는 ‘6대6 깃발 뺏기’ 모드로 진행된다.
또 미라지, 이태준 등 한국인 개인방송진행자가 참여하는 ‘6대6 쇼매치’는 오는 14일 열린다. 오버워치 리그 중계진과 전 세계 대표 스트리머의 혼합팀 대결 방식이다.
한편 올해 오버워치 리그는 오는 15일 오전 9시 미국 캘리포니아 버뱅크 블리자드아레나 로스앤젤레스에서 런던 스핏파이어와 필라델피아 퓨전의 대결로 개막한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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