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엠의 신작 다이스 오브 레전드, 프리 오픈 시작

크리티카로 유명한 개발사 올엠(대표 이종명)이 신작 모바일 게임 다이스 오브 레전드의 프리 오픈 서비스를 금일(8일) 시작했다.

다이스 오브 레전드는 말판을 이용해 즐기는 보드게임의 특성과 카드를 활용한 배틀 요소를 결합한 게임이다.

주사위를 이용해 보드판을 돌면서 자신의 하수인을 원하는 위치에 배치하고, 보유하고 있는 스킬 카드를 사용해 상대와 대전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때 어떤 카드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전략에 따라 승패가 좌우된다.

올엠은 지난해 8월 다이스 오브 레전드를 첫 공개한 이후 지속적인 테스트를 통해 보상 시스템을 개선하고, 다양한 이펙트를 추가하는 등 게임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올엠은 다이스 오브 레전드의 프리 오픈 서비스를 기념해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에 상관없이 오는 2월 28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일별로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전략적인 플레이에 중요한 영웅, 전설 카드는 물론 다양한 재화도 증정한다.

한편, 다이스 오브 레전드는 2월 중에 iOS 버전 출시와 함께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글 / 게임동아 김남규 기자 <rain@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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