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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블리자드 “올해 스타크래프트2 e스포츠 총상금 20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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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실시간 전략게임 ‘스타크래프트2’의 연간 e스포츠 계획을 발표했다. 블리자드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대회 WCS와 국내 대회 GSL를 포함한 ‘스타크래프트2’ e스포츠에 200만 달러(한화 약 22억원) 이상의 상금을 책정했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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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회 GSL의 경우 3번의 시즌과 2번의 슈퍼 토너먼트로 치러진다. 대회 진행은 아프리카TV가 담당한다. 이미 첫 시즌이 시작돼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WCS 서킷은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새로운 대회인 WCS 윈터가 진행 중인 가운데 스프링, 서머, 폴 등 총 3번의 서킷 스탑이 펼쳐진다. 윈터와 스프링은 우크라이나 키예프, 폴의 경우 드림핵 몬트리올에서 열린다.

GSL과 WCS 서킷 외에도 2번의 글로벌 이벤트인 IEM 카토비체(Katowice)와 GSL vs 더월드(The World)를 비롯해 WCS 글로벌 파이널도 예정됐다. 블리자드는 상세 일정을 추후 공개한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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