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지난 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검은사막 모바일(일본명: 黒い砂漠 MOBILE) 이용자 좌담회에서 일본 서비스 출시일을 공개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일본에서 지난 1월 8일부터 사전예약을 진행해 지금까지 50만명을 넘겼으며, 일본 최대 게임 매체 패미통에서 2019년 가장 기대되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는 등 현지 미디어들의 반응도 뜨겁다.
이정섭 펄어비스 일본 법인장은 “그래픽, 전투 등 검은사막 모바일의 강점을 일본 이용자들도 인정하고 즐겨주셨다. 특히 CBT 참여자 중 93%가 ‘게임이 출시되면 꼭 플레이할 것’이라고 응답했다.”라며 “이용자분들의 피드백 내용을 고려하고 반영해, 일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전사 역량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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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게임동아 김남규 기자 <rain@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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