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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컴투스, 지난해 영업익 1466억원…전년比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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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컴투스 CI.


컴투스는 지난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818억원, 1466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보다 매출은 5.2%, 영업이익은 24.7%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238억원, 32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6.6%, 28.9% 줄었다.

'서머너즈 워' 지식재산권(IP)의 가치로 해외 매출은 16분기 연속 80%가 넘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IP 가치 극대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며,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존 신사업전략실에 더해 투자 전담 조직인 투자전략실을 최근 신설하기도 했다.

아울러 원작의 세계관을 확장해 나가는 신작 '서머너즈 워 : 백년전쟁'을 개발하고 있다. 오는 20일 삼성전자 '갤럭시S10' 언팩 행사를 통해 추가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다.

컴투스 측은 "이 밖에도 높은 자유도 기반의 샌드박스 플랫폼 '댄스빌', 캐주얼 골프게임 '버디크러시', 신개념 턴제 RPG '히어로즈워2' 등 개성 있는 다양한 게임 라인업으로 국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나인 기자 silkni@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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