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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범 전 코치, 심석희 성폭행 혐의 인정됐다…7일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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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재범 / 사진=스포츠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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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경찰이 심석희(한국체대)에 대한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의 성폭행 혐의를 인정했다.

6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조재범 전 코치에 대해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7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조재범 전 코치는 지난달 30일 코치 시절 국가대표 선수들을 상습 폭행한 혐의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이후 심석희 측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세종이 지난달 8일 심석희가 17세 때부터 조재범 전 코치에게 상습적인 성폭행을 당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또한 지난해 12월 17일 오전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조재범 전 코치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상해) 등' 혐의로 고소했다고 전했다.

조재범 전 코치는 성폭행과 관련된 혐의를 부인했으나 경찰은 피해자 심석희의 진술이 일관된 점과 성폭행과 관련해 두 사람 간 휴대전화 메시지를 조사한 결과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또한 경찰은 주변인 조사를 통해서 혐의를 뒷받침할 정황이 포착됐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