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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계 미투’ 폭로 심석희, 월드컵 위해 독일로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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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심석희(가운데) 등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이 다음달 1일 독일 드레스덴에서 개막하는 2018-20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2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출국 수속을 기다리고 있다.


‘체육계 미투’를 처음으로 폭로한 쇼트트랙 심석희가 월드컵 출전을 위해 독일로 출국했다.

심석희, 최민정(성남시청), 임효준(한국체대) 등 남녀 쇼트트랙 대표 선수들은 다음달 1일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회 출전을 위해 27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떠났다.

심석희는 검은 마스크를 쓴 채로 동료 선수들과 이야기하거나 휴대전화를 확인하며 담담한 표정으로 출국길에 올랐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독일 5차 대회에 이어 다음달 8∼10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리는 6차 대회까지 연이어 출전한다.

심석희는 최근 조재범 전 대표팀 코치로부터 고교 시절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고, 이는 '체육계 미투'로 확산되며 정부의 엘리트 체육 개혁 선언으로까지 번졌다.

송경택 쇼트트랙 대표팀 감독은 "심석희를 포함해 선수들 모두 하나가 돼서 밝게 웃으며 준비했다"며 "묵묵히 훈련에 열심히 임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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