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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은애 기자] 배두나가 조승우와 여전히 돈독한 친분을 과시했다.
배두나는 24일 자신의 SNS에 "연기를 어떻게 그렇게 해요.. 아유... 내내 압도한다. 최고다. #난생처음지킬앤하이드본여자 하이드랑 머리카락 기장 같아서 영광이었어.. #지킬앤하이드 #조승우 #JoSeungWoo"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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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에선 배두나와 조승우가 나란히 서있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함께 응시하는가하면 조승우는 배두나의 머리카락을 만지며 장난을 치고 있다. 배두나는 조승우가 출연하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를 보러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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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와 조승우는 지난 2017년 tvN '비밀의 숲'을 통해 호흡을 맞췄던 바. 팬들은 지금까지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에 반가움을 표하고 있다.
한편 배두나는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에 출연한다. 조승우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misskim321@osen.co.kr
[사진] 배두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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