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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구청도...]용산구 '박물관 전문가' 양성 나선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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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국립중앙박물관, 청년 인턴 운영 '맞손'...국립중앙박물관서 10개월간 직무체험…만근 시 월 190만원 지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과 손잡고 박물관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서울형 뉴딜일자리사업 하나다.

사업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대상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서울시민 8명이다. 구는 이들을 청년 인턴으로 선발, 국립중앙박물관(용산구 서빙고로 137)에 배치키로 했다.

업무는 교육프로그램 운영(2명), 도서관 관리 운영(2명), 홍보 ·마케팅 지원(2명), 전시디자인 업무지원(2명)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이 근태, 교육 등 인력관리를 맡고 구에서 임금을 지급한다.

구 관계자는 “국립중앙박물관과 청년 인턴 프로그램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며 “박물관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직무체험형 일자리를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1일 8시간, 주 5일 근무 원칙이다. 만근 시 임금은 월 190만원(주휴수당 포함)으로 시 생활임금(시급 1만 148원)을 적용했다.
아시아경제

용산 서빙고동 소재 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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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를 원하는 이는 1월28일부터 2월1일까지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 ·이용 ·제공 동의서, 구직등록필증, 주민등록등본, 자기소개서 등을 가지고 구청 5층 일자리경제과를 찾으면 된다. 신청서는 용산구청 홈페이지 공고 란에서 내려 받는다.

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참여자를 선발한다. 관련 분야 전공자와 자격증 소지자, 유관기관 활동자가 우선 선발 대상이다.

합격자는 2월20일께 개별 통보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가칭)역사문화 박물관 특구 조성사업과 맞물려 박물관 전문가를 양성한다”며 “해당분야 전공자들에게 현장체험 기회를 주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는 옛 용산철도병원 부지(한강대로14길 35-29)에 용산역사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준공이 목표다.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등 기존 11개 등록박물관과 연계, 시너지 효과를 내고자 한다.

서울형 뉴딜일자리는 시 대표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참여자에게 다양한 공공일자리 경험을 제공, 사업 참여 후 민간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용산구 일자리경제과(2199-6792)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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