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적발된 검사 A씨(60)는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 앞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앞서가던 프리우스 차량을 추돌하는 사고를 냈다.
사고 차량에 탔던 피해자가 수상한 낌새를 느끼고 경찰에 신고해 A씨의 음주운전 사실이 발각됐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95%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낸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고 경미한 차량 손상만 있었다"며 "A씨는 조사 후 귀가조치 된 상태"라고 전했다.
[김유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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