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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주영훈♥이윤미, 수중분만 현장 공개…”탯줄도 딸이 잘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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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작곡가 주영훈(50)·배우 이윤미(38) 부부가 셋째 딸 수중분만 가정출산 현장을 공개했다.

이윤미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예정일보다 4일이 지났지만 저도 딸기도 건강하게 어제 오전 이 시간 9시 43분에 출산했답니다^^”라며 22일 득녀 소식을 직접 알렸다.

이윤미는 “아라는 두 번째 가정출산을 함께하며 이번엔 탯줄도 아라가 직접 잘라주었답니다~ 라엘이는 엄마 잘했다며 최고라고 해주는데..정말 이번에도 자연출산으로 수중분만으로 가정출산을 결정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라며 “제 가슴에 안겨있는 세 번째 아가까지 우리 딸들 늘 감사하며 잘 키우겠습니다~ 다둥이맘 응원해주시고요. 워킹맘으로 올해는 멋지게 활동하는 모습도 기대해주세요”라며 벅찬 출산 소감과, 활동 계획을 알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윤미 주영훈 부부의 수중분만 현장이 담겼다. 집에서 의료진과 함께한 수중분만 출산 현장 속 이윤미·주영훈 부부와 딸 아라, 라엘 양은 세상에 태어난 셋째 딸을 바라보고 있다. 긴박한 출산 현장과 행복해 보이는 가족들의 모습이 엿보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다둥이맘 화이팅입니다. 몸조리 잘 하세요”, “정말 아름답고 멋져요”, “감동적인 현장이네요. 윤미 씨네 가족 모두 응원합니다”, “순산하셨다니 다행이네요. 몸조리 잘하시고 예쁜 엘리 모습도 기대할게요”, “정말 감격스러워요. 다둥이맘 대열에 합류하신 것도 축하 드립니다” 등 순산을 축하했다.

한편, 주영훈 이윤미 부부는 지난 2006년 12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결혼, 2010년 첫째 딸 아라 양을, 2015년 둘째 딸 라엘 양을 품에 안았다. 이날 셋째 딸을 출산하며 다둥이 부모 대열에 합류했다.

wjlee@mkinternet.com

사진|이윤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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