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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행안부, 예비비 417억 투입→9901명 일자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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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한경상 기자 = 행정안전부는 "9개 고용산업위기지역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희망근로사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특히, 올해 희망근로사업은 지방자치단체 수요조사를 기준으로, 위기지역 지정 종료일 및 사업 준비기간을 감안해 오는 3월~5월28일간 실시하며, 예비비 417억을 투입해 9901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지역별로는 창원진해구3500명,목포1833명,영암1698명,군산900명,거제637명등 9개 지역 실직자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최초로 선발할 때부터 실직자나 그 배우자 이외에 취업 취약계층 등도 포함시켜 선발할 수 있도록 해 조금이나마 고용증대 향상에 보탬을 줄 예정이다.

행자부는 "지방자치단체로 하여금 65세 이상의 고령자 근로능력 등을 감안해 근로시간을 최대 주 30시간 범위 내에서 확대하도록 함으로써 고령자의 소득 증대도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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