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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강동구, 만 65세 이상 노인 대상 '폐렴구균' 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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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강동구는 "매주 월수목요일 구 보건소에서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폐렴구균은 폐렴, 균혈증, 수막염 등을 일으키는 원인균으로, 콧물이나 기침 분비물로 전파돼 몸속에 상주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폐와 뇌, 혈관, 귀에 침투해 염증을 일으킨다.

패혈증, 뇌수막염 등의 감염증을 발생시켜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노인은 만 65세 이상 나이에서 평생 한번 접종만으로도 폐렴구균에 의한 감염증을 50~80% 예방할 수 있다.

이에 구 보건소는 23개 종류의 혈청형이 있는 ‘폐렴구균 23가 다당질 백신’을 접종하며 무료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폐렴구균 무료예방 접종에 대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보건소 예방 접종실(02-3425-6732, 673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 상태가 좋은날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안전하고 예진 시에는 평소 복용중인 약 및 아픈 증상을 의료인에게 상세히 이야기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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