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청사기가 현대미술을 만났을 때… 서울옥션 개관기념展

경매 회사 서울옥션의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강남센터 개관기념 무료 전시 '분청사기, 현대미술을 만나다'가 2월 20일까지 열린다. 이우환·하종현 등 국내 현대미술 작가의 작품을 여러 분청사기와 함께 만날 수 있다. "단순하면서 묵직하고 때로 동적인 느낌의 분청사기는 그 기법 면에서 현대 추상미술과도 맞닿아 있다"는 설명이다. 미술 애호가를 위한 다양한 유료 강좌들도 2월 11일부터 준비돼 있다. (02)39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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