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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현빈과 사석만남? 비밀" '본격연예한밤' 손예진, '협상' 인터뷰 재조명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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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다양한 연예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계속해서 화제가 되고 있는 현빈과 손예진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본격연예 한밤'에서 다양한 연예계 소식을 전했다.

한 때 국민영웅으로 전국을 휩쓴 빙상스타, 前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에 대한 충격 소식이 전해졌다. 친모 청부살해 여교사 A씨의 내연남이 김동성이란 사실이 전해진 것. 아내와 성격차이로 협의이혼했다는 말과 달리, 부부간 신뢰를 깨는 일이 있었다는 말에 각종 추측이 거론됐다.

2016년 장시호가 이혼을 고려중이던 김동성과 최순실 집에서 함께 동거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김동성은 대학시절 잠시 만났을 뿐 내연관계가 아니라 강력하게 부인했다. 의혹을 극본한 듯 보였던 부부의 모습, 하지만 지난해 말 결혼 14년만에 이혼사실을 전했다. 전 부인이 상간녀 문제로 갈등을 겪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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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내연녀A씨에 대한 사건 조사 경찰 관계자는 "김동성 내용은 알았지만 노코멘트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최초 조사당시 이미 두 사람의 관계가 파악됐다고. 제작진이 연락을 시도됐지만 끝내 연락이 닿지 않았다. 그러던 중 한 매체를 통해 김동성이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김동성은 "금전적으로 다가왔다"면서 "팬으로서 준 선물을 받은 것, 내연관계는 아니다"며 강력히 주장했다.하지만 지난해 말 함께 해외여행을 떠났다는 말이 제기됐다. 김동성은 "친구와 충분히 여행갈수 있다고 생각, 이혼 과정에서 힘든시기를 고민 나눈 것 뿐"이라고 대답, A씨 범행사실을 알았냐는 질문에는 "나중에 A씨 어머니에게 들었다, 친족살해 시도했다고 해 충격이었다"며 당시 범죄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했다. 경찰측에서도 관계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는 상황이라 전했다.

파격 드레스로 화제가 된 한초임과의 깜짝 만남이 그려졌다. 한초임은 당시 주목된 드레스에 대해 "지인 통해 9만원에 구매한 것, 원피스인데 직접 리폼해 수선했다"면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어 노출 드레스 선택 이유에 대해 한초임은 "시상식이란 좋은 기회를 주셨기에 그룹 '카밀라' 알릴 기회라 생각했다"면서 "추운것 걱정안하고 최선을 다해 준비했던 것, 과했다면 죄송하다, 부족한 점 많지만 예쁘게 봐주길, 카밀라 많이 사랑해달라"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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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함브라 궁전'의 아름다운 배우 박신혜를 만나봤다. 박신혜는 봄 향기를 입은 의류 화보촬영 중이었다.
박신혜는 서재원 리포터에게 "다솜과 닮았다, 만난 남자 중 가장 예쁘게 생겼다"고 칭찬했다. 화제의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을 언급, 7개월이란 오랜기간 동안의 촬영을 마친 소감에 대해 박신혜는 "아쉬움반, 시원함 반"이라면서 "늘 어리기만 한 배우였지만 성숙해지고 있구나 하신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이 자신이 있는 부위에 대해 묻자 "눈"이라면서 30대 배우 진입에 대해 "제약이 많았던 10대, 겁이 많았던 20대였다, 30대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 싶다"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제가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해 팬들에게 기대감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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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배우 손예진과 현빈의 열애설이 재점화됐다. 작년 개봉한 영화 '협상'에서 처음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극 중 멜로 영화가 아님에도 달달한 케미를 보인 바 있다. 알콩달콩한 일상사진들이 공개된 것. 영화 '협상' 제작발표회'에서 두 사람의 호흡에 대해 손예진은 "백점"이라고 말하는가하면, 현빈은 "멜로나 로맨틱코미디에서 다시 만났으면"이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 1월10일 동반여행 소식을 시작으로 열애설이 불거졌던 두 사람이 이번엔 미국에서 함께 장을 보는 사진으로 두 번째 열애설에 올랐다. 사진찍힌 것에 대해 현빈 소소속사는 "미국에 간건 맞다, 따로 만나거 아니고 지인들과 다같이 마트에 갔다"면서 "연인관계 아니다"고 말했다. 손예진 소속사에선 1차 열애설에서 만난적 없다고 말한 것에 대해 "미국에 있는 손예진이 개인적으로 여행간 것. 이후에 나중에 서로 연락해서 만난 것"이라면서 "동반으로 여행간게 아니니 그땐 아니라고 한 것"이라며 만난건 사실이지만 연인은 아니라며 열애설을 일축시켰다. 특히 한밤에서는 영화 '협상' 인터뷰 중 현빈과 따로 만나냐는 질문에 "비밀"이라고 답했던 손예진의 영상을 재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ssu0818@osen.co.kr

[사진] '본격연예 한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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