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샤를리즈 테론 "열애설 사실아냐" 부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55)와 샤를리즈 테론(43)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피플지는 브래드 피트와 샤를리즈 테론이 지난해 광고 촬영장에서 만남을 가진 적은 있으나 교제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두 사람은 약 6개월 전 광고를 함께 촬영하며 친분을 맺었으나 최근 함께한 적은 없다고. 데이트도 하지 않았으며 앞선 열애설은 두 사람의 관계를 로맨틱하게 포장한 오보라고 반박했다.

지난 19일 영국 더 선은 브래드 피트와 샤를리즈 테론이 숀 펜의 소개로 만나 약 한달 전부터 만남을 가져오고 있다며 열애설을 보도했다. 숀 펜은 샤를리즈 테론의 전 약혼자이며, 브래드 피트는 안젤리나 졸리와 2016년 파경을 맞은 뒤 이어 온 양육권 공방을 최근 마무리했지만 법적 공방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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