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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아침마당' 임희숙 "대마초 누명, 억울해 약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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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KBS 1TV '아침마당'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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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임희숙이 과거 대마초 파동 당시 누명을 쓰고 억울했었다고 토로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화요초대석에서 임희숙은 과거 대마초 파동 당시 억울하고 누명을 썼었다고 털어놨다.

임희숙은 "나는 대마초를 한 적이 없다. 그런데 그걸 하던 사람들이 (조사를 받다가) 거기에 임희숙도 있다고 한 거다. 나중에는 훈방조치됐다"며 누명을 쓴 계기를 밝혔다.

이어 "제일 억울했던 건 가족들과 지인들이 '노래 잘한다고 했더니 그거 해서 그랬구나'라고 한 거다. 억울하고 좌절했다. 나중에는 약을 먹어서 내 위만 나쁘게 만들었다. 지금이야 이렇게 말하지만 옛날엔 눈물겨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침마당'은 일상에서 만나는 선한 이웃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요일별로 특화, 감동과 재미, 가치와 의미를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25분에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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