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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POP이슈]"단순히 친분" 현빈X손예진, 美목격담→열애설 재차 부인에도 화제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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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현빈 손예진/사진=민선유 기자


현빈과 손예진이 1차 열애설 11일 만에 2차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이번에도 단순히 친분이 있을 뿐이라고 부인하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지난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빈과 손예진이 함께 미국의 마트에서 장을 보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급속도로 퍼져나갔고 두 사람의 열애설이 다시 한번 불거졌다.

이에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두 사람이 미국에서 만난 것은 맞다"면서도 "단순히 친분이 있어서 같이 밥을 먹었지만, 열애는 사실무근이다. 지인들과 다 함께 있었음에도 두 사람 모습만 찍혀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헤럴드POP에 "손예진이 지금 미국에 있는 것은 맞다. 지인들과 만남 중에 현빈이 미국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함께 밥을 먹었으나, 이는 단순한 지인의 친분이지 열애까지는 아니다"고 힘을 실었다.

현빈과 손예진은 영화 '협상'을 통해 처음으로 같은 작품에 출연했다. 영화상에서는 두 사람이 실제로 마주하는 장면이 거의 없었지만 영화 홍보 차 함께 다니며 보여준 케미에 실제로 두 사람의 로맨스 연기를 기대하는 눈길도 많았던 터.

많은 사람들의 바람으로 이뤄진 것인지 지난 지난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현빈과 손예진이 함께 미국 LA에서 여행 중'이라는 글이 게재돼 큰 화제를 일으켰다. 당시 현빈 측은 "스케줄 차 해외에 나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부인했으며, 손예진은 "혼자 여행 중"이라고 일차 열애설을 일축한 바 있다.

실제로 동갑내기 배우 두 사람의 열애를 바라는 목소리가 많아서일까. 두 번째 열애설도 현빈과 손예진은 아니라고 부인했지만 하루가 지난 오늘(22일)도 여전히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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