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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종합] ‘비포 썸 라이즈’ 최주헌, “너를 더 알고 싶어” 박경희에 고백 ‘그녀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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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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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비포 썸 라이즈’ 최주헌이 박경희에게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비포 썸 라이즈’에는 최주헌이 최종적으로 박경희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야간 데이트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김하늘은 최주헌을 찾아가 “나한테 오해한 거 없어?”라고 물었다. 김하늘은 서먹한 사이가 되어버린 두 사람의 관계를 언급하며 “사실 남자랑 생활하는 게 힘들어. 눈치가 빠르지도 않아”라고 털어놨다.

앞서 김하늘의 태도 때문에 상처를 받았던 최주헌은 “너의 행동들이 나에 대해서 별로 호감이 없거나 그런 건 아니라고 생각해”라며 “네가 날 피하고 싶기 때문에 그렇게 했다고 생각하지 않아. 절대로”라고 그녀를 안심시켰다.

다음 날 아침 식사를 끝마치고 최주헌은 “제가 마지막으로 할 말이 있어요”라며 “제가 내일 한국으로 귀국합니다”라고 공개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모두가 깜짝 놀라자 최주헌은 “얼른 가서 일해야 해서”라고 이유를 밝혔다.

여행자들은 미하스에서 팀으로 나뉘어 자유데이트를 했다. 최주헌과 데이트를 즐기던 박경희는 “오빠랑 대화를 나눠 보면 따뜻한 사람이라고 느낄 수 있을 거 같아”라며 코앞으로 다가온 이별을 아쉬워했다.

이후 다시 모인 여행자들은 최주헌을 위한 환송회를 했고 김계령은 “오늘의 주인공을 위한 진실 게임을 하자”라고 제안했다. 최주헌은 당황했지만 모든 질문에 거침없이 대답하며 진실게임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조미영이 “마음에 드는 이성이 생겼던 날은 며칠 째야?”라는 날카로운 질문을 남겼다. 난감해하던 최주헌은 “오늘이요”라고 답변해 이제껏 그와 데이트를 한 박경희과 김하늘의 눈길을 끌었다.

이후 박경희와 단둘만의 시간을 제안한 최주헌은 그녀와 일상적인 이야기를 나눴다. 또 최주헌은 그녀가 호감을 보였던 김길환에 대해 직접적으로 물으며 “오늘 옷 입은 것도 비슷해서 신경이 쓰였어”라고 털어놨다.

또 최주헌은 박경희의 데이트에서 편안함과 즐거움을 느꼈다며 “나는 너와의 시간이 제일 즐거웠고 제일 잘 통했어. 재밌었고 너를 더 알고 싶어”라고 고백했다. 마음에 드는 이성의 고백을 승낙할 경우 함께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일정에 박경희는 잠시 고민에 잠겼다.

이어 박경희는 최주헌에게 생각할 시간을 조금만 줄 것을 요구했다. 마침내 이별의 날이 밝았고 최주헌은 먼저 숙소를 나섰다. 최주헌은 “생각해봤어?”라고 물었고 박경희는 “어제부터 계속 생각해왔지”라고 의미심장한 답변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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