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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이홍렬 "유튜브, 고양이 때문에 시작…연출·편집 직접 해" (미스터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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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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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이홍렬이 인기 유튜버가 된 배경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KBS Cool FM '장항준 김진수의 미스터라디오'에는 이홍렬이 출연했다.

이날 김진수와 장항준은 이홍렬에게 유튜브를 하게된 이유를 물었다. 이홍렬은 "저는 고양이 때문에 펫튜버를 했다. 그러다가 욕심이 생겨서 친구를 출연시키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진수와 장항준은 "정말 민소매 옷을 입고 등장하시더라. 프레디 머큐리 민소매가 아닌 아저씨 민소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홍렬은 혼자 편집을 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김진수가 믿지 못하며 "정말 편집을 직접하시냐"고 감탄했다. 이홍렬은 "그래서 자막이 촌스럽다. 편집도 무료 프로그램을 이용하다 보니까 별로다. 하지만 콘텐츠가 중요한 게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장항준은 "정말 재밌더라"고 이홍렬을 치켜세웠고, 이홍렬은 "장항준 감독이 재밌다면 진짜 재밌는 거다"라며 자부심을 보였다.

'장항준 김진수의 미스터라디오'는 매주 월~일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Cool FM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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