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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무사 시소코(29, 토트넘 홋스퍼)가 2주 간 결장한다. 해리 케인이 약 두 달 간 전열에서 이탈하는 것에 비교하면 천만 다행의 검진 결과이다.
토트넘은 18일(한국시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맨유와의 경기에서 근육 부상을 당했던 시소코가 약 2주 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시소코는 지난 주말 맨유와의 22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종료 직전 경합 도중 근육에 통증을 호소하며 라멜라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시소코는 처음 의료진이 투입된 후 뛰겠다는 의사를 표명했으나 더 이상은 무리였는지 스스로 그라운드에 주저앉는 모습이었다.
이날 경기는 토트넘에게 타격이 컸다. 맨유에 0-1로 패했을 뿐만 아니라 경기 종료 직전 케인이 상대 수비와 경합하는 과정에서 발목에 부상을 입은 것이다. 시소코에 이어 케인까지 부상으로 잃은 토트넘은 맨유전을 끝으로 손흥민까지 아시안컵 차출로 인해 잃게 돼 전력누수가 막심했다.
하지만 시소코가 2주 간 결장하게 되며 토트넘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케인의 2달 아웃에 비하면 적은 기간이다. 토트넘은 오는 20일, 풀럼과 리그 23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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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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