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뎀벨레 토트넘 떠나, 중국 광저우R&F 이적 확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토트넘의 미드필더 무사 뎀벨레가 중국으로 간다.

토트넘 구단은 17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트위터에 "뎀벨레의 이적에 관해 광저우 푸리와 합의에 이르렀다. 이제 국제 이적 절차만 남겼다"고 알렸다.

뒤이어 광저우 R&F도 공식 홈페이지에 뎀벨레 이적을 알렸다.

뎀벨레는 2012년 여름 풀럼을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서만 공식전 249경기에 출전한 베테랑이다. 지난해 11월부터 발목 부상으로 결장했다. 복귀전도 치르지 못하고 '작별'했다.

토트넘과 계약을 6개월 남기고 있었다. 토트넘 역시 이적료 수입을 남기기 위해 토트넘이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이적을 허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료는 900만 파운드(약 130억 원) 정도로 추정된다.

베이징 궈안이 영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종 종착지는 광저우가 됐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토트넘은 베이징의 영입 제안도 수락했지만, 뎀벨레가 광저우 이적을 원하고 있다. 광저우 푸리는 지난 시즌 10위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