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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기무라 타쿠야, 근황 공개되자 누리꾼들 "실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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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일본의 슈퍼스타 기무라 타쿠야(47·사진)의 급격하게 노화된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기무라 타쿠야, 급노화 실화냐?'라는 글과 함께 그의 모습을 담은 사진(위)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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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타쿠야는 이전과는 사뭇 달라진 모습을 하고 있다. 젊었을 때 일본을 대표하는 꽃미남 이었던 그는 배우 원빈(사진·42)과 닮은 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가수 겸 배우인 타쿠야는 일본의 '국민 그룹'이라 불리던 스맙(SMAP) 출신으로 1988년 데뷔했다. '러브 제너레이션'과 '뷰티풀 라이프',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HERO', '굿 럭', '프라이드', '화려한 일족'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그가 출연했던 드라마 전부가 히트하면서 흥행보증수표로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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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연기력도 인정받는 타쿠야(사진)는 여심을 녹이는 외모를 자랑해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2000년 가수 쿠도 시즈카와 결혼,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체라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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