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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SM 측 "샤이니 키·민호 상반기 입대 계획, 키 군악대 지원"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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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수영 기자] 그룹 샤이니 키와 민호가 상반기 군 입대를 할 계획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저녁 스포츠투데이에 "키와 민호가 상반기 입대를 계획하고 있지만 아직 정확한 일정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키가 현재 군악대를 지원한 상태라며 합격할 경우 오는 3월 입대한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관계자는 "키가 군악대에 지원한 것이 맞고,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고 말했다.

샤이니 멤버 중에서는 리더 온유가 지난해 12월 가장 처음으로 입대했다.

키와 민호는 가수와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키는 지난해 11월 첫 정규 솔로 앨범 '페이스'(FACE)를 발매했고, 지난달 일본에서도 솔로 앨범 '홀로그램'(Hologram)을 발표했다. 영화 '뺑반'(감독 한준희·제작 호두앤유픽쳐스)에도 출연해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민호 역시 최근 영화 '장사리 9.15'(감독 곽경택·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촬영을 마쳤다. 또한 그는 오는 2월 16일 저녁 7시 종로구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을 시작으로 2월 23∼24일 일본 도쿄, 3월 2일 태국 방콕, 3월 3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팬미팅 '베스트 초이스 민호'를 연다.

[스포츠투데이 김수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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