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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한석희 등 신인 7명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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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수원 삼성에 입단한 신인 7명(아랫줄 왼쪽이 한석희)
[수원 삼성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수원 삼성은 17일 신인 선수 7명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자유 선발로 팀에 합류한 호남대 출신의 공격수 한석희는 2018년 추계 대학연맹전에서 8경기 13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을 차지한 골잡이다.

수원 삼성 유스팀 출신으로 2년간 대학 무대에서 뛰었던 미드필더 박상혁(고려대)과 좌우 풀백인 박대원(고려대), 윤서호(경희대)도 팀에 합류했다.

매탄고 출신의 박지민, 김태환, 신상휘는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 무대를 거치지 않고 바로 팀에 입단했다.

이들은 지난 9일부터 진행 중인 팀의 남해 전지훈련에 합류해 차기 시즌 준비를 시작했다.

수원은 19일까지 남해 전지훈련을 마친 후 22일부터 2월 19일까지 터키 시데에서 2차 전지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traum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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