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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종합] "이정도면 이혼감"…'아빠본색' 김창열, 시끌벅적 생일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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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아빠본색' 아빠들이 시끌벅적한 새해를 맞았다.

16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권장덕, 원기준, 김창열의 즐거운 일상이 그려졌다. 권장덕은 딸의 친구들과 원기준은 지인 형과, 김창열은 자신의 친구들과 시끌벅적한 만남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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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권장덕-조민희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21살 딸 영하는 자취하는 친구 집에 가서 놀고 싶다고 말했지만, 권장덕은 "우리 집으로 불러라"고 말했다.

결국 권영하는 친구들을 집으로 불렀다. 이들은 스스로 요리를 해먹겠다고 선언했지만, 결국 아무것도 할 줄 몰라 엄마 조민희를 계속 소환했다. 결국 맛있는 떡볶이와 파스타를 완성했다.

식탁에 앉은 권장덕 가족과 영하의 친구들. 한창 외모에 관심이 많은 21살 여대생은 때 아닌 성형 상담에 나섰다. 한 친구는 "설리처럼 만들어달라"고 했고, 권장덕은 "그렇게 말하면 혼낸다. 그래도 설리와 눈 베이스가 비슷하다"고 했다. 또 한 친구는 "나는 더 시원한 인상을 원한다"고 했고, 장덕은 "그렇게 욕심 내면 나중에 후회한다"고 조언했다.

조민희가 해주는 음식까지 먹은 뒤 영하와 친구들은 방으로 가서 수다를 떨었다. 그러나 권장덕은 딸의 친구들과 함께 놀기를 바랐고, 결국 이들은 밖으로 나와 게임을 하고 놀았다. 권영하는 열심히 논 딸과 친구들에게 용돈을 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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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원기준 가족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들은 돼지띠를 맞이해 새로운 2세를 원했고, 이에 관상과 사주를 보러 갔다. 역술가는 원기준에게 "코가 휘었다"며 "그래서 잘 되다가 안되는 일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고, "입술이 얇다"며 "인색한 편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범띠 아빠와 돼지띠 딸의 궁합이 좋다. 하지만 엄마의 말띠와는 그렇게 좋지 않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역술가는 두 사람의 관상 합을 95점이라고 말하며 "서로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는 궁합"이라고 이야기했고, 신년 운세를 보며 "원기준 씨는 할까말까한 작품이 있으면 하는게 좋다.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고, "부인 분은 볼을 좀 빨갛게 메이크업을 하는 게 좋고, 여름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원기준은 친한 성형외과 의사를 만나 상담을 받았다. 그러나 코를 곧게 하는 건 전신마취를 해야하는 수술이었고, 입술 수술은 남자들은 많이 안한다고 했다.

그는 가상 성형 사진을 본 뒤 달라진 자신의 모습에 솔깃했고, 그러나 드라마 촬영 중이라 일단 끝나고 결정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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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김창열 집에서는 김창열의 생일 파티가 펼쳐졌다. 김동희, 한민관, 손헌수, 안일권 등 김창열의 친구들이 한 자리에 모여 팔순잔치 콘셉트로 파티를 펼쳤다.

사회를 맡은 한민관은 "이정도 스케일이면 이혼 사유감"이라며 파티 스케일을 칭찬했고, 김창열은 초를 불며 "파티가 끝나고 아내에게 맞지 않게 해주세요"라고 소원을 빌었다.

음식을 먹은 뒤 광란의 파티가 이어졌다. 이들은 김창열-김창범 형제의 춤과 노래를 보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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