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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뉴스Q' 마미손이 밝힌 #소년점프 #유튜브 수익 #매드클라운 #계획[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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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사진=방송화면 캡처


래퍼 마미손이 '뉴스Q'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소문 및 계획에 대해 밝혔다.

16일 마미손은 YTN '뉴스Q'에 출연해 인터뷰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마미손은 핑크 복면을 쓰고 무대 위에 서게 된 이유에 대해 묻자 "정체를 숨겨보자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가장 쉽고 값싼 방법을 생각하다 복면을 쓰게 됐다. 여름에는 삼베 버전이 따로 있다. 피부에 별로 안좋긴 하지만 케어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순수한 뮤지션으로 새로운 걸 시도하고 싶어도 기존 이미지 때문에 온전히 받아들이지 않지 않나. 다른 나를 표현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마미손은 고용노동부 홍보대사에 임명됐다. 이와 관련 마미손은 "역경에 처해 있는 청소년들을 위로하고 대변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라며 마미손 활동은 "'마미손'이라는 놀이가 재미없어질 때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지금은 '마미손과 친구들'이라는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고 알렸다.

다만 래퍼 매드클라운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서는 언제나처럼 강하게 부정했다. 마미손은 "그 분에 대해 계속 언급되고 있는데 사실 대중이 갑론을박 하면서 재밌게 노는 과정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저는 응원하는 입장이다"라고 밝혔다.

Mnet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 출연 이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년점프'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마미손은 1700만원의 수익을 얻었다고 고백하기도. 그러면서 그는 "특정한 현상에 대해 설명하고 저만의 메세지를 전달하기 보다 제 이야기를 함으로서 사람들이 공감을 얻고 느낀 점이 있다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떤 일을 하든지 마미손처럼 즐겁게 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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