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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단독] "코치 상습 성추행에 선수 생활 포기…폭행도 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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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성추행·폭언, 사실 아니야"

<앵커>

다음은 저희가 계속 전해드리고 있는 체육 지도자 성폭력 문제 이어가겠습니다. 한 스피드스케이팅 지도자가 선수를 성추행했었다는 의혹 지난주에 말씀드렸는데 그 피해자가 저희 취재진에게 자신이 겪었던 일을 직접 털어놨습니다. 그때 일 때문에 선수 생활까지 포기했는데 심석희 선수와 유도 선수 출신 신유용 씨를 보고 용기를 내게 됐다고 했습니다. 피해자의 뜻에 따라서 얼굴과 이름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