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 알림

◇ 국립국악원과 기린제작사는 16일 공동 제작한 영화 <꼭두 이야기>(감독 김태용)로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제너레이션 K플러스섹션에 초청받았다. 이 섹션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영화를 소개하며 전체관람가인 K플러스 섹션과 14살 이상 관람가인 14플러스로 구분된다. 영화는 다음 달 10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베를린 세계문화회관에서 처음 상영돼 영화제 기간 총 4회 선보인다.

◇ 동국제강은 올해 산하 송원문화재단과 초중고교 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신설해 부산 지역 5개 고교생과 선발한 초중교 학생 등 총 90명에 4500만원을 지원한다. 21일까지 각 지역 이공계 대학생 3학년 총 14명에게도 1억6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졸업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며 졸업 후 동국제강 입사를 희망하면 우대하며 진로상담도 지원한다.

◇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은 16일 신임 임원들이 충남 청양군 아산리 마을에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했다. 설 맞이 물품으로 쌀·현미찹쌀 등 우리 농산물 150박스도 구매해 종로구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 대한산악연맹과 국제산악연맹은 11∼13일 ‘2019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을 열어 세계 20여개국 총 100여명의 최정상급 선수가 참가했다. 남자 리드 부문에 박희용, 이영건 선수가 은메달과 동메달을, 여자 리드부문에는 신운선, 송한나래 선수가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 푸른아시아는 17일 오후 7시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회관 체칠리아홀에서 ‘작은 영화관-기후변화 씨네톡’을 연다. (070)8798-2169.

◇ 전남 녹색에너지연구원은 16일 제4대 원장에 허용호 후보를 선임했다. 그는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지사장, 본사 기술기획처장 등을 지냈다.

◇ 교보문고(대표 박영규)는 16일 ‘우리를 변화시키는 힘'을 주제로 진행하는 올해 ‘제7회 명강의 빅10'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컨벤션홀에서 진행한다. ‘합리적 개인주의자'를 표방하는 판사 문유석, ‘지식 백화점'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아프니까 청춘이다' 김난도, 물리학자 김상욱, 가수 이적 등 각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스타 저자들이 강연에 나선다. 수강비 1만2천원, 강의당 300명 선착순. 인터넷교보문고와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모집한다.

◇ 굿위드어스는 17일 서울시와 함께 ‘제2회 핸드허그 캠페인'으로 모은 후원금·물품 3억5500만원 상당을 저소득 한부모 가정과 조손가정 청소년에게 기부한다. 오전 10시 서울시청 신청사 8층 간담회장에서 전달식을 연다.

◇ 서울교통공사와 365mc병원은 지난해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에 설치된 '아트건강 기부계단'을 시민 52만명이 이용해 모인 성금 518만160원을 16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1명이 계단을 이용할 때마다 365mc병원이 10원을 기부한다.

◇ 서울시보라매병원은 16일 서울시 영등포구, 양천구 등 서남권 7개 지역 내 의료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지역주민을 위해 ‘사랑의 구급함' 100세트를 전달했다.

◇ 넥슨지티와 넥슨레드는 16일 성남시 분당구 중탑지역아동센터에 양사 임직원들이 사내 피트니스 등 편의시설을 이용하며 기부한 금액 4천만원을 전달했다. 2015년 중탑지역아동센터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후원금 등을 전달해왔다.

◇ 대한불교 천태종 광수사는 16일 ‘2019 대전방문의 해'를 기념해 열린 ‘제1회 광수사문학상’ 대상 수상작으로 여진수씨의 시 ‘유등에서 대평원을 부르다'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전 10시30분 대한불교천태종 광수사 대적광전 3층 법당에서 열린다.

[▶네이버 메인에서 한겨레 받아보기]
[▶한겨레 정기구독] [▶영상+]

[ⓒ한겨레신문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