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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포트나이트’, 저격 테마 적용한 패치…신규 아이템·모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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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포트나이트’에 저격의 재미를 즐길 수 있는 7.20 패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매경게임진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아이템 ‘조준경 장착 리볼버’와 신규 모드 ‘원샷’이 추가됐다.

‘조준경 장착 리볼버’는 권총에 조준경을 달아 적을 좀 더 정확하게 적중시킬 수 있는 무기로 에픽 및 전설 등급을 만나볼 수 있다. 한 발당 42/44의 피해를 주는 중형 탄환을 사용한다.

‘원샷’은 저중력 환경에서 저격 무기만을 사용해 적을 제압해야 하는 새로운 기간 한정 모드이다. 플레이어는 모두 체력 50으로 게임을 진행하며 치유 아이템은 붕대만 사용할 수 있다. 중력이 평소보다 낮으며 폭풍 대기 시간 역시 대폭 감소하고 사냥용 소총과 저격소총, 반자동 저격소총 등의 저격 무기와 바운스 패드를 사용할 수 있다.

‘글라이더’ 아이템도 이번 업데이트에 추가됐다. 글라이더를 선택한 상태에서 사용하지 않아도 공중에서 점프키를 눌러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다.

사용 횟수는 10회다. 단 점프패드와 휴대용 균열을 사용했을 경우 또는 기간 한정 모드에서 부활하는 경우에는 글라이더 사용 횟수가 차감되지 않는다.

이외에도, 예정된 기능 지원을 위해 토너먼트 시스템에 업데이트가 있었다.

‘포트나이트 크리에이티브’에도 새로운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시골 마을의 집을 건설할 수 있는 농장 테마의 새로운 구조물, 희귀 및 에픽 등급의 무기 ‘쌍권총’과 함께 새로운 극지방 섬인 ‘서리로 뒤덮인 요새’가 추가됐다.

‘서리로 뒤덮인 요새’는 게임을 바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구조물이 설치돼 있다. 또한, 빠른 건설 기능과 빠른 제거 기능 역시 이번에 추가됐다.

[안희찬기자 chani@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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