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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이란과 사상 첫 번째 맞대결에서 승점 챙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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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베트남이 이란과 사상 첫 번째 맞대결을 갖는다. 베트남은 이란과 첫 경기에서 승점을 따낼 수 있을까.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12일 오후 8시(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의 아부다비에 위치한 알나얀 경기장에서 열리는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D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이란과 한 판 승부를 벌인다.

베트남은 박항서 감독의 지도하에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팀으로 변모했다. 베트남은 지난해 1월 U-23 챔피언십 준우승을 시작으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4강 그리고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에서 10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화려한 2018년을 보냈다.

베트남은 기세를 몰아 아시안컵까지 도전장을 던졌다. 베트남은 1차전에서 만난 이라크와 치열한 공방전 끝에 2-2로 맞서며 승점 획득을 눈앞에 뒀지만, 경기 종료 직전 통한의 프리킥 실점을 내주며 무릎을 꿇었다.

베트남의 다음 상대는 '아시아 최강' 이란이다.

이란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현재 29위에 올라있는 강호다. 호주(41위), 일본(50위), 한국(53위)보다도 한참 높은 순위로 아시아 최강의 자리를 공고히 지키고 있다. 이란은 이번 아시안컵에서도 우승 후보에 걸맞은 모습을 보이며 1차전 예멘에 5-0 대승을 거뒀다.

베트남과 이란의 맞대결을 역사상 처음이다. 두 팀 간 성인대표팀 맞대결 전적은 아직 없다. 베트남이 이란과의 역사적인 첫 번째 경기에서 승점이라는 전리품을 챙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