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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측근 이방카·헤일리, 차기 세계은행 총재로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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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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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과 니키 헤일리 전 유엔주재 미국대사가 차기 세계은행(WB) 총재로 거론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 재무부 대변인은 잠재적인 후보에 관해서는 말을 아끼면서도 "좋은 후보를 많이 추천받았다. 우리는 (차기 총재) 지명자에 대한 내부 검토 절차를 시작하고 있다. 이사들과 협의해 새 수장을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가 안팎에서 거론되는 이방카 보좌관과 헤일리 전 대사가 최근 사임 의사를 밝힌 김용(59) 총재의 후임이 되면 기후변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를 줄이는 등 트럼프 행정부에 친화적인 정책을 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방카 보좌관은 지난 2017년 세계은행과 손잡고 개발도상국 여성의 경제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최소 10억 달러(약 1조 1천억원)를 목표로 한 여성기업가 기금(We-Fi)을 설립한 바 있다.

이외에도 데이비드 맬패스 미 재무부 국제담당 차관, 마크 그린 미 국제개발처(USAID) 처장도 차기 세계은행 총재로 꼽히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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